웰빙문화 확산과 주5일 근무제 정착이 술 소비량을 줄였다. 이로 인해 지난 98년 이후 줄곧 증가세를 이어온 술 소비량은 2005년도에 첫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성인 1인당 맥주 소비량(640㎖기준)은 78.4병으로 전년도 82.7병보다 줄었다. 또 저도주 바람이 불었던 소주 소비량(360㎖기준)도 71.4병(2004년)에서 71.3병(2005년)으로 소폭 감소했다.
국세청은 지난 2005년도 주류시장은 뚜렷한 호재없이 웰빙문화 확산, 주5일 근무제 정착 등 음주문화의 패턴이 변화해 출고량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2005년 전체 주류출고량은 전년대비 2.7% 감소했고, 소주의 경우 0.1% 증가한 반면 맥주는 4.8% 감소했다.
연도별 출고량은 2001년 299만9천㎘, 2002년 307만6천㎘, 2003년 307만6천㎘, 2004년 310만7천㎘로 매년 증가하다 2005년 302만2천㎘로 98년 이후 첫 감소했다.
■연도별 출고량 추이
주종별로는 저도주인 맥주의 경우 웰빙문화 확산, 주5일 근무제 정착 등 음주문화 패턴의 변화로 소비량이 줄었다. 2004년 191만231㎘이던 출고량은 2005년 181만8천588㎘로 감소했다.
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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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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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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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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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고 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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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6,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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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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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8,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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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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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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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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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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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는 시장확대를 위한 주류업체의 적극적인 마케팅, 젊은 여성들의 술 소비량 증가로 평년 수준을 유지했다. 2004년 92만8천41㎘에서 2005년 92만9천389㎘로 소폭 증가했다.
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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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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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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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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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고 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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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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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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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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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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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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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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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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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는 2004년도부터 시행된 접대비실명제, 성매매금지법 등의 영향으로 감소추세를 보이다 시장 안정화로 소비량이 증가했다.
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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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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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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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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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고 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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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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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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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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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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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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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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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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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주는 주질향상 및 복고문화의 유행, 막걸리 체인점 등장으로 매년 소비량이 증가추세다.
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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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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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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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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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고 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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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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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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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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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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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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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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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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