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4.19. (금)

경제/기업

회원권익 보호 위한 혁신의 한해

경기남부주류협회 2007년 정기총회 개최

경기남부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이병환,사진)는 지난 9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컨벤션센터에서 회원사 및 유관기관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남부주류협회 출범 3년을 맞아 그간의 협회발전 사항 등이 소개되는 한편, 회원사의 업권보호 등을 위해 확정한 올 한해 주요 사업추진 계획 등이 발표됐다.

 

이병환 남부주류협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회원사 공통 관심사항인 수수료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과, 불필요한 과당경쟁을 사전방지해 회원 각 사의 권익을 향상시켜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 회장은 “오늘의 경기남부주류협회가 이 만큼의 성장을 하게 된 데는 회장단과 임원여러분, 그리고 회원사 대표님의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 한해를 모든 회원사가 함께 신뢰하고 화합하는 혁신의 한해로 삼고 회원사 간 안정적 유지와 업권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부주류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공병수수료 수거비용 재산정 및 적정수수료 보상 건의 △지입차량의 영업행위 근절지도 △양주시장 건전성 회복 △부당판매장려금 및 과당경쟁 근절 등을 올 해 중점추진사업으로 확정하고 회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을 의결했다.

 

한편, 이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협회발전에 크게 공헌한 하진홍 (주)진로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회원사를 대표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