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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윤이근 세관장, 도라산세관비즈니스센터 점검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은 16일 파주세관(세관장 차재경)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보고 받은데 이어, 경기북부지역의 기업지원 현황에 대해 점검했다.

윤이근<앞줄 오른쪽 두번째>서울본부세관장이 파주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산업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윤 본부세관장은 이날 파주소재 ㈜LG디스플레이의 산업현장을 찾아 “신보호무역주의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격려했으며, 일선 산업현장에서 건의사항 및 규제혁신에 대한 의견을 경청한데 이어, 해당 의견을 관세행정 지원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윤 서울본부세관장은 또한 남북경협의 최일선인 도라산세관비즈니스센터를 방문, 직원들과 남북관계의 진전에 따른 교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등 미래의 남북경협을 사전에 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관련, 도라산세관비즈니스센터는 민통선 남방한계선 700M, 북한 개성까지 불과 12KM 떨어진 남북출입국사무소 내에 위치하며, 2012년 24만 명의 입출경 인원과 20억불에 이르는 남북경협 물량을 처리해 왔으나, 지난 2013년 5월 개성공단 잠정 폐쇄 이후 교류가 끊겼다.

최근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교류가 재개됨에 따라 올림픽 기간 동안 북측 예술단, 응원단 등 500여명이 도라산세관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입출경하는 등 남북통관의 거점으로서 활성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윤 본부세관장은 센터 직원들과의 대화에서 “수출입기업이 글로벌 경쟁에서 대외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세역량을 총동원해 지원하겠다”며, “‘평화, 새로운 시작’이라는 표어와 함께 27일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과 이에 따른 남북경협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언제라도 이를 지원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윤형하기자 : windy@taxtimes.co.kr
입력 : 2018-04-17 08: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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