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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10월 세관인' 이은정 관세행정관 선정

부산본부세관(세관장·제영광)은 지난 7일 이은정 관세행정관을 '10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시상했다.

제영광(왼쪽 다섯번째) 부산세관장이 '10월의 부산세관인' 분야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관세행정관은 부패·변질된 농산물 등 상품성이 없는 악성 장기체화물품 처리와 관련한 보세창고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화주가 장기간 방치한 체화화물에 대해 '화주물품포기각서' 등 구비가 어려운 서류의 제출 없이 폐기가 가능하도록 절차를 개선했다. 또한 폐기방법도 소각에서 비료화·고철화 등 재활용으로 전환토록 하여 환경 보호 및 폐기비용 절감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부산세관은 또한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

'심사분야' 유공자로 선정된 최영미 관세행정관은 체납업체의 수입 통관 처리시간을 지체시키는 불편요소를 파악, 별도의 채권확보 여부에 대한 검토가 필요치 않은 체납처분유예업체에 대한 수입통관시 부서간 문서로 진행된 절차를 전산화해 통관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신속통관으로 비용을 절감했다.

'조사분야' 박부승 관세행정관은 정밀 자료분석 및 조사를 통해 한약재 총 3천톤 시가 132억원 상당을 수입하면서 관세포탈, 부정수입, 밀수출입, 약사법을 위반한 3개 업체를, '감시분야' 이효진 관세행정관은 최근 적발 빈도가 높은 우범지역으로부터 반입되는 목탄에 대한 컨테이너화물 위험도 정밀분석을 실시해 커튼치기 수법으로 시가 127억원 상당의 국산담배, 위조 상품 등을 밀반입한 업체를 적발했다.

'규제개혁분야' 노건호 관세행정관은 보세창고 신규특허 제한 규정을 완화하는 제도 개선을 통해 양산ICD(컨테이너내륙 물류기지) 내 보세창고를 신규 특허해 일자리 창출, 보세화물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부산세관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직원들을 발굴·포상해 사기 진작과 더불어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부산=김광희기자 : edufun2000@naver.com
입력 : 2019-10-08 10: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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