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피해 주민에게 세금 감면, 복구비 등 지원

2007.04.07 09:13:26

소방방재청, 3월초 강풍·풍랑피해 132억원 긴급 지원

소방방재청(청장 문원경)에서는 지난달 4일~8일 기간중 충남과 전남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풍·풍랑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국비 88억원, 지방비 44억원 등 총 132억원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대상은 비닐하우스 28.72ha, 주택 15동, 어선 64척, 어망·어구 9,851천통, 수산증·양식시설 1,041개소 등 농어업시설 복구비와 가축 및 수산생물 입식비, 생계보조를 위한 생계지원비, 고등학생 학자금 등을 직접지원하고 간접적으로는 국세 및 지방세 감면, 영농·영어자금 상환을 연기해 주도록 했다.

 

 

 

지역별로는 충남 64억원, 전남 42억원, 전북 8, 부산 6억원, 경남 3억원등이다.

 



김형준 기자 kim64@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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