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부회장들끼리 격돌이 예상되었던 대구지방세무사회 차기회장 선거는 이재원 부회장이 등록을 하지 않음으로서 결국 김영봉 부회장만이 단독으로 후보등록을 해 사실상 후보 단일화를 이뤘다.
11일 오후 6시에 마감한 대구지방세무사회 차기회장 입후보자는 김영봉 현 부회장 1인 단독으로 나타났는데 이날 마감시간을 임박해 양 후보 간의 의견을 조율 한 후보가 양보함으로서 단독후보를 이뤄냈다.
이로써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오는 5월 9일 제33회 정기총회를 통해 김영봉 후보자를 제19대 신임회장으로 추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