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태 대구지방국세청장은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들을 대상으로『조세의 공평성 제고를 위한 세정 운영방향』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지난12일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특강을 가진 강 대구청장은 국세행정 운영방향인『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의 의미는 국세행정이 추구하는 기본가치는 가장 효율적이고 공평한 세정을 펼쳐 세계에서 앞서가는 초일류 국가기관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밝히면서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대구청장은 이날 특강에서 △조세에 대한 시각과 정책적 과제 △국세청이 고민하는 조세정책 과제 △현재 사회적 관심사항과 국제  행정 방향 등에 대하여 프리젠테이션을 이용 상세하게 설명하고 특히 최근 사회적 관심사인 종합부동산세에 대하여 일반인들이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에 대하여서도 자세하게 설명함으로서「종합부동산세 바로 알기」에 대하여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한,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계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육성기업 세정지원 확대 △고용창출 기업에 대한 세무간섭 배제 등과 수도권에 적용할 잣대와는 다르게 공평성을 추구하는 세정운영을 통하여 지역 경제가 활성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