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표 국세청장이 23일 대구지방국세청을 방문한다.
국세청장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구청을 순시하는 전군표 국세청장은 23일 오전 경주세무서를 순시하고 오후 4시 대구청을 방문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지사와 환담을 나눈 뒤 대구청 출입기자들과의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전군표 국세청장은 순시 목적과 따뜻한 세정의 기본철학 그리고 실천방식에 대해 설명을 하면서 어려운 대구. 경북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정지원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전군표 국세청장은 또 강성태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부터 업무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따뜻한 세정에 대한 실천을 당부하면서 지방청 각과를 둘러보고 전 직원들을 격려한다.
전군표 국세청장은 대구에서 1박을 한 후 순시 이튿날인 24 일 오전에는 경산세무서를 방문하여 세무서장으로부터 업무현황보고를 받은 뒤 직원들을 격려한다.
그리고 오후에는 전군표 국세청장 모교인 경북대학교를 방문 노동일 총장을 예방 환담을 나눈 후 이 학교 경상대생 및 법대행정학과 학생들을 상대로 청년의 삶과 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