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도시가스고지서 통해 영수증 홍보

2007.04.25 17:31:41

 

 

안동세무서(서장 이종학)가 현금영수증 주고받기 운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독특한 아이디어를 창출, 도시가스요금고지서를 통해 주민들에게 홍보를  펼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세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현금영수증 주고받기 운동”에 앞장서온 안동세무서는 이 제도 시행1년째를 맞은 지난해 1월 전국104개 세무관서 가운데 최우수관서로 평가를 받는 등 현금영수증 주고받기 운동에 팔을 걷어 붙이고 있다.

 

안동세무서는 이종학 세무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들이 하나로 뭉쳐 이 제도만큼은 계속해서 모범관서로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을 경주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속의 현금영수증 주고받기를 홍보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안동세무서는 4월1일부터 1년 동안 경북도시가스(주)와 이 같은 내용을 넣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 지난1일부터 도시가스요금청구서에 “현금영수증 꼭 챙기세요” 라는 문구를 인쇄 본격적으로 안동. 영주지역 3만여 세대에 송달하고 있다.

 

안동세무서의 이 같은 홍보로 인해 주민들이 현금영수증 제도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면서 이에 대한 문의전화가 세무서로 쇄도하는 등 홍보효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을 뿐 아니라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안동세무서는 또 지난 15일 안동에서 개최된 마라톤대회를 이용 현금영수증에 대한 홍보를 하기로 하고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현금영수증 카드 보급을 하고 세무 상담도 실시하는 등으로 세정홍보를 했다.

 

 

안동세무서는 또 마라톤 대회 날 세무서 직원 22명이 “현금영수증은 현금입니다”라는 문구가 인쇄된 티셔츠를 입고 리플릿을 배부했는가 하면 어린이를 상대로 현금영수증 홍보용 풍선을 선물하는 등으로 홍보에 열을 올렸다.

 

한편 안동세무서는 현금영수증제도가 조기에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역문화행사 등 각종행사 때와 등산로를 활용한 웰빙 현금영수증 홍보를 계속할 방침이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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