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 발로 뛰는 혁신계 홍보업무까지 맡아

2007.04.27 17:57:43


대구지방국세청(청장 강성태)총무과 혁신계가 기본 업무인 청 내 세정혁신업무는 물론이고 지방청 각종 세정홍보업무까지 담당하고 있어서 눈 코 뜰 사이 없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대구청 혁신계는 다른 지방청과는 달리 기본 담당업무인 지방청 혁신업무 외에 지방청에서 일어나는 각종 홍보업무를 맡아 언론사 보도자료 작성 등 지방청 출입기자들의 뒷바라지를 모두 담당해 오고 있다.

 

이 때문에 직원들은 항상 바쁜 업무에 시달려야 하고 또 매일 아침 조간신문부터 국세청 관련기사나 세정 가 관련소식 등에 대해 방송보도나 신문보도기사들을 모두 스크랩하여 지방청 청장실을  비롯 각 국. 과에 돌리기 위해 다른 직원들보다 1시간에서 30분씩 아침 일찍 출근하는 등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있다.

 

현재 대구청 혁신계는 혁신계 주무를 비롯 4명의 직원이 이렇게 벅찬 업무를 잘 소화해 내고 있는데 특히 지방청을 출입하는 방송 통신 신문사 등 기자들에게 국. 각과에서 나오는 홍보자료를 제출하면서 전화 연락 등 대외 홍보업무를 모두 담당하고 있는 부서이다.

 

특히 언론과의 관한업무는 신속하고도  정확성을 기해야 하기 때문에 매우 신경이 쓰인다고  혁신계 직원들은 말하고 있는데 지방청에서 크고 작은 각종행사가 있을 때에는 언론사를 비롯 외부로부터 전화통화만도 하루 100여 통을 받는 등 전화 안내만도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가운데 대부분의 전화문의가 청 내 다른 과에 대한 업무소관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언론사 등 외부로부터 문의전화는 혁신계에서 담당을 하면서 안내하고 있어서 전화 받는 일에만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고 혁신계는 업무의 어려움을 털어 놓았다.

 

이렇게 바쁜 업무로 항상 시달림을 받으면서도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청을 빛내는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고 있는 대구청 혁신계는 맡은바 혁신업무를 잘 추진하고 이행함으로서 전국에서 가장 앞서 나가는 청으로 나타났고 특히 지방청 혁신업무의 주무를 맡은 정동훈 혁신계장은 업무추진력이 뛰어나고 성실한 업무자세로 높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정부가 선발하는 모범공무원으로 뽑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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