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세무사들 세법연구회 발족, 연구활동 나서

2007.04.30 10:12:24

 

대구지방에서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세무사들이 뜻을 모아 세법연구회를 만들어 세법에 대한 연구를 해 나가고 있어서 크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05년 3월 대구지역 세무사 9명이 모여 발족한 세법연구회는 대경세법 연구회로 그 명칭을 붙였는데 대경세법 연구회는 서로가 세법연구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나아가 실력을 한층 더 쌓으며 새로운 업무영역을 연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들 모임은 또 새로운 세법을 익히고 연구하면서 특히 다가오는 FTA에 대비하기 위해 연구를 계속하고 있는데 이들 세법연구 세무사들은 매주 목요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전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세법을 토의하고 연구한 세법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는 등으로 세법지식을 쌓고 있다.

 

특히 대경세법 연구회는 향후 목표로 보다 심도 있는 세무주제연구 그리고 중소기업 창업 및 경영종합 컨설팅 연구. 세무모범관리에 대한 책자 발간 등 다양한 연구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이 모임의 회장을 맡고 있는 김종철 세무사는 앞으로 회를 발전시키고 활성화하기 위해 보다 유능하고 실력이 좋은 세무사들을 영입하여 더욱 발전하는 연구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세무사들의 업무가 주로 기업체 등 납세자들의 세무기장에만 치우쳐 왔으나 앞으로는 세무컨설팅 등 새로운 업무도 병행하여 나아가야 할 때가 되었다고 보고 FTA 등에 대비하여 국제적 시각을 가지고 세법실력을 높일 필요가 되었다고 이들 연구회는 말하고 있다.

 

경북 김천출신으로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김종철 회장은 세무공무원으로서 대구지방국세청 등에서 약 20년 동안 근무하다 지난2001년부터 세무사로 활동해 오고 있다.

 

현직에 근무하면서 익힌 실무와 탁월한 실력을 겸비 세무실무에  매우 밝은 김종철 회장은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 등 폭넓은 활동과 또 후배세무사 10여명을 세무사로 합격하도록 세법을 지도하기도 해 유명학원의 명강사만큼이나 대단한 세법지식을 갖추고 있다고 주위 세무사들이 귀띔하고 있다. 

 

대경세법 연구회원 명단

 

회장 김종철 세무사 (053) 639-7311

 

회원 문도영 세무사 (053) 354-9889

 

  “  이한용 세무사 (053) 658-5600

 

  “  정인형 세무사 (053) 746-3773

 

  “  김순옥 세무사 (053) 627-2201

 

  “  천성묵 세무사 (053) 354-8100

 

  “  허영희 세무사 (053) 801-9333

 

  “  전성호 세무사 (053) 353-5040

 

  “  김재율 세무서 (053) 353-1141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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