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전군표 국세청장 대구청 방문 후일담 무성

2007.05.02 09:47:04

 

평소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을 펼쳐온 전군표 국세청장이 대구청을 방문하여 실질적으로 납세자들의 피부에 와 닫는 따뜻한 세정의 실천으로  큰 선물을 주고 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달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대구지역을 방문한 전군표 국세청장은 그가 강조해오던 따뜻한 세정을 실천에 옮겨 향토에서 30년 이상(500억원미만)사업을 경영해온 기업체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3년 간 세무조사를 유예한다고 하는 중대 발표를 했다.

 

갑작스럽고도 놀라우며 가뭄에 단비처럼 들린 이 소식은 지역납세자와 대구상공회의소 등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고 대구지방국세청도 대구에서 이런 중대발표를 하게 된데 대하여 매우 이례적이면서도 크게 반기는 분위기이다.

 

특히 역대 국세청장 방문 때와는 달리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지방자치단체장이 전군표 국세청장 초도순시에 마쳐 대구청을 방문 전군표 청장과 지역경제문제 등 세정 간담회를 가짐으로써  더 더욱 청장 순시분위기를 높이 띄었다는 것.

 

이런 가운데 전군표 국세청장은 지난달 24일 모교인 경북대학교를 방문 법대행정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의 시간도 가지면서 세금의 대한 오해와 진실이란 책자를 나누어 주었는데 이 자리에서 많은 학생들로부터 사인공세를 받는 등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전군표 국세청장은 학생들의 대단한 환호와 환영대열에 휩싸여 나누어준 책자에 사인공세를 계속 받았으나 시간상 여유가 없어서 사인을 다 해주지 못하고 아쉬움을 남긴 체 학생들과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이번 전군표 국세청장 대구지역 방문이 대구청으로서는 절호의 기회가 되었다고 보고 있는 가운데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것을 남기면서 특히 지방자치단체를 비롯 학계 등 국세청을 알리는데 큰 몫을 해 그동안 청장순시 준비에 바빴던 대구청은 크게 보람을 느끼고 있는 분위기이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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