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영봉 신임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장

2007.05.09 16:02:21

 

 

18년 동안이나 지방세무회를 위해 헌신해 온 세무사가 마침내 지방세무사회를 이끌어갈 선장에 올랐다.

 

대구지방세무사회는 9일 정기총회를 열어 제19대 대구지방세무사회 새 회장으로 김영봉 세무사를 선출했다.

 

이날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영봉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장은 대구지방세무사회 총무이사 업무이사 업무정화조사위원장 그리고 부회장 등을 맡아 18년 동안이나 대구지방세무사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해 왔다.

 

이런 그가 마침내 대구지방세무사회를 이끌어나갈 수장이 됨으로서 이제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앞으로 2년간 김영봉 회장체제로 지방회 살림살이를 꾸려나가게 됐다.

 

경산 태생으로 대구상고와 방송통신대 그리고 경북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한 김회장은 지난68년 국세청과 인연을 맺으면서 세무공무원으로 출발해 대구지방국세청 법인세과와 국세청 소득세세과 등에서 근무해 오다 79년 세무사시험에 합격하면서 세무사로서 활동해 왔다.

 

김영봉 회장은 세무공무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특히 법인업무를 많이 보아 오면서 법인세 업무가 매우 밝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  지금도 김회장은 계속해서 법인세에 대하여 연구를 하면서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원사무소 직원들을 상대로 법인세에 관한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지방세무사회를 위해 좀 더 큰 봉사와 희생을 하겠다는 일념으로 지방세무사회 수장에 뜻을 품었다는 김영봉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대구지방세무사회가 더 한층 화합하고 단결하는 회로 발전하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김영봉 신임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은 대구지방회 임원 뿐 만아니라 북대구세무사협회장을 맡는 등 세무사업계 봉사는 물론 한국청년회의소 동대구JC회장을 맡아 사회봉사단체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으로 사회 여러 분야에 걸쳐 폭넓게 봉사를 해 온 인물이다.

 

일치기 세무사의 길을 걸어오면서 현직에서 익힌 세무지식과 풍부한 사회 경험으로 활동의 폭을 넓혀 직무에 있어서는 성의를 다해 왔고 특히 대인관계가 원만해 세무사로서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놓은 김영봉 회장은 세무사업무에 있어서도 우수한 경영을 할 정도로 성공한 세무사 가운데 한 사람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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