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동안 지방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부회장직을 맡아 성실하게 봉사해온 이재원 세무사가 제25대 한국세무사회 새 집행부 구성과 함께 본회 이사로 선임됐다.

경북 의성출신인 이재원 세무사는 대구 영남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국세청과 인연을 맺어 재무부와 서울지방국세청 등을 거쳐 대구지방국세청 안동세무서장과 남대구세무서장을 역임했다.

서울지방국세청 인사계장을 맡을 정도로 바른 공직자상으로 높이 평가를 받았던 이재원 세무사는 세무사로서도 깨끗한 이미지와 겸손하고도 노력하는 자세로 성의를 다함으로 세무사사무소를 훌륭하게 운영해 오고 있다.

대구지방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2대에 걸쳐 4년 동안이나 부회장직을 맡아 묵묵히 그 직분을 다해온 이재원 세무사에게 주위에서는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장으로 추대할 움직임을 보였으나 그는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을 과감하게 버림으로서 대구지방회가 또 한 번 하나 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