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세무서(서장 안옥자)는 직원들의 정서함양과 문화의식 고취를 위해 박찬극 영주 문화원장을 초청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18일 오후 5시부터 6시30분까지 영주세무서 대회의실에서 가진 이날 특강에는 안옥자 영주세무서장을 비롯 전 직원들과 관내 세무사사무소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는데 강사로 초빙된 박찬극 영주문화원장은 민족문화가 자리잡은 영주역사 바로알기란 주재로 우리나라 최초에 사액서원으로 설립된 소수서원의 역사와 국보5점이 보존되어 있는 부석사 등 영주역사에 대해 소상이 밝혔다.
따라서 이 같은 시간을 마련한 안옥자 영주서장은 서내 대부분의 직원들이 영주세무서에서 오래 근무하지 못하고 이곳을 떠남으로서 소중한 지역의 역사를 알지 못함으로 역사소명의식을 함양시키고 자긍심을 주기 위해 이 같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주세무서는 지난 4월 21일 관내 세무사 사무소 전 직원들과 영주세무서가 함께하는 체육행사 등 세정가족 한마당 축제를 한데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세정가족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