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안원구 신임 대구지방국세청장

2007.06.30 10:19:19

 

안원구 신임
대구지방국세청장

 

경북 의성출신으로 대구 영신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83년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 84년 서대구세무서 총무과장을 시작으로 세무공무원으로 출발했다.

 

'북대구세무서 부가가치세2과장 등 일선 세무서 과장을 두루 거친 후  대구지방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그리고 법인세과장, 총무과장을 역임하고 '99년 7월부터 청와대 비서실에서 행정비서관으로 6년동안 청와대 파견근무를 했다.

 

2005년 4월 국세청 총무과장을 맡으면서 국세청으로 돌아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으로 근무하다 공직에 입문한 지 24년여 만에 고향인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부임했다.

 

대구지방국세청 관내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국세공무원으로 경력을 쌓은 안원구 신임 대구청장은 탁월한 기획력과 업무추진력 그리고 빠른 판단력 등 뛰어난 능력의 소유자이다.

 

특히 안원구 신임 대구청장은 국세청 총무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인사혁신과 조직확대’로 국세청의 큰 변화를 가져와  이러한 능력들을 인정받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에 발탁되기도 했다.

 

그는 또 서울청 조사1국장 재직시에는 고의적 탈세자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사집행을 그리고 성실납세자에게는 권익보호를 위해 조사기간을 축소하는 등으로 조사행정의혁신을 이뤘고.국제조세업무총괄을 맡아 전략적 조세외교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 해외진출기업을 보호하고 나아가 국제사회에서 국세청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로필]
1960, 3, 22생  경북 의성
영신고  경북대 졸업
행정고시 26회
83년 행정사무관 임용
서대구세무서 총무과장
북대구세무서 부가세과장
동대구세무서 법인세과장
대구청 부가가치세과장, 법인세과장, 총무과장,
청와대 민정비서실 행정관, 경제정책 비서실 행정관
국세청 총무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대구청장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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