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최중호 신임서장 취임식

2007.07.03 11:40:43

 

포항세무서는 2일 포항세무서에서 최중호 신임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제36대 신임 최중호 세무서장 취임식에는 전 직원들이 참석했는데 이날 취임식에서 최중호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국세청은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년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하면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서장은 그 결과, 세입의 초과달성, 종부세의 성공적 집행, 세금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와 세무조사의 질적 개선, 세무조사와 세원관리의 선순환 구조 정착 및 IT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납세서비스 제공, 능력과 성과중심의 공정한 인사문화 등 많은 성과를 이루어 정부와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믿음을 확고히 다져 놓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글로벌 세정, 초일류 국가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더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고 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첫째 “따뜻한 세정의 내실있는 실천 그리고 납세자의 불편사항을 미리 살펴서 해결해 주려는 노력과 함께, 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려는 자세를 견지해야 함은 물론 납세자가 세금을 성실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납세서비스 기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하는 등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해야 함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POSCO와 협력업체를 제외하면 대다수가 영세사업자들로 세법의 테두리 안에서 가능한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최서장은 또 국세청은 국민의 재산권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행정이므로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기본에 충실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모두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공직자로서 기본의 업무는 물론이고 나아가 자기개발과 혁신노력이 계속해서 요구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21C 지식정보화 사회, 조직과 개인의 성과주의 문화, 세계 초일류 국세청을 실현하기 위하여는 직원 각자가  맡은 업무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미래는 준비하는 자에게만 다가오는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최서장은 포항세무서가 가장 편안하고 근무하기 좋은 세무서 그리고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며 인정이 넘치는 직장, 능력과 소질을 마음껏 펼칠수 있는 활기찬 직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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