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새 청사 건축공사 지연 '걱정'

2007.07.10 10:48:47

경주세무서(서장 이광우)새 청사 건축공사가 당초 예상보다 상당기간 늦어지고 있다.

 

경주세무서는 청사가 건축한지 오래 돼 낡고 협소해 세무서로서 제구실을 못할 뿐만 아니라 천년고도 국제도시에 걸맞지 않아 신청사를 짓기로 하고 지난해 임시청사를 건축하면서 새 청사 건축에 들어갔었다.

 

 

새로 건축될 경주세무서는 대지 1500여 평에 건물 연면적 3424평방미터로 지하1층 지상4층 현대식 건물로 설계돼 지난1월부터 착공에 들어갔으나 경주지역 특성상 문화재 발굴 조사 등으로 청사 건축이 다소 늦어졌다,

 

그러나 이제 문화재 발굴 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신축공사가 순조롭게 이뤄져야 하는데 또 주차장 확보문제와 상주감리문제 이에 따른 예산문제 등 설계변경으로 또다시 늦어지고 있어 금년 7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내년 10월경 준공을 예정했으나 상당기간 늦어질 전망이다.

 

한편 경주세무서는 지난4월 전군표 국세청장이 경주세무서를 초도순시 했을 때 청사 신축에 따른 보고와 함께 예산부족을 건의하여 부족분을 다소 확보했다고 밝히고 신청사 공기는 늦어지지만 훌륭한 청사가 건축 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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