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모범공무원] 류영애 대구청 조사3과 조사관

2007.07.21 08:33:33

 

류영애 대구청 조사1국3과 조사관(6급)이 금년도 상반기 국세청에서 뽑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76년 1월 국세공무원으로 출발한 류영애 조사관은 여성의 섬세함과 치밀한 업무추진으로 보직을 맡는 곳마다 최선을 다해 우수한 업무성과를 거둬 탁월함을 보여 왔다.

 

류영애 조사관은 금년도 상반기 지방청 조사1국에서 근무하면서 법인세 정기조사를 벌여 고소득자영업자 조사를 직접 맡아 법인세 등 9억7천6백만 원의 세금을 추징하는 등 업무의 치밀함을 보였고, 지난해에는 북대구세무서 재산세계 주무를 맡으면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해 매 분기마다 심사분석 만점, 그리고 재산세 분야 체납액 정리실적 전국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류 조사관은 세무공무원으로서 근무에만 우수함을 보일뿐 아니라 지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정을 소리 없이 전달하고 또 실천함으로서 타의 모범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재 대구지방청 여성관리자 모임의 총무를 맡아 사회봉사활동에서 적극 앞장서고 있다.

 

류 조사관은 또 동대구세무서에 근무할 당시 서내 봉사단체인 작은 사랑 큰 기쁨 모임의 회장을 맡아 불우한 이웃을 찾아 봉사를 함으로 세정의 대한 신뢰도 크게 높였다.

 

지난 4월16일부터 5월4일까지 국세공무원 교육원에서 실시한 1기 양도소득세 고급연구과정 교육에서 류 조사관은 학생장을 맡을 정도로 모범을 보이면서 교육성적 또한 1위를 하는 등으로 놀라운 실력을 나타냈다.

 

류 조사관을 1차로 추천한 박재한 조사1국3과장은 류 조사관에 대해 매사에 적극적일 뿐 아니라 투철한 사명감과 창의력으로 당면업무에 대해 우월함을 보여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나아가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추천 소감을 밝혔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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