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 전산관리과 직원들, '꿈과 희망'주는 불우이웃 위문

2007.07.30 13:31:48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안원구) 전산관리과 직원들이 불우한 곳을 찾아 봉사를 펴고 있어서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대구청 전산관리과는 백재환 과장을 비롯 김희곤 관리1주무 등 전 직원들은 26일 오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꿈나무집과 희망의집 등 2곳을 방문하여 준비해 간 노트, 필기구, 가방 등 학용품 10박스를 전달하고 이곳에 있는 원생들을 위로 했다.

 

평소 불우이웃돕기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는 대구청 백재환 전산관리과장은 소년소녀가장 18명이 수용되어 있는 대구시 북구 노원2가 꿈나무집을 찾아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장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 했다.

 

꿈나무집과 희망의집은 부모없는 4세 아동에서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결손가정 자녀들이 살고 있는 곳이다. 한편 이 같은 봉사활동을 주선한 김희곤 전산관리과 1주무는  "이러한 좋은 취지의 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고 하면서 이미 다른 곳에의 후원과 함께 전 직원들이 힘을 모아 이 두 시설의 후원회 회원으로 가입하여 따뜻한 세정을 실천해 나가자고 제의했다.

 

김희곤 전산관리과 1계장은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는 가운데 맡은바 업무에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지난 상반기 국세청 모범공무원으로 뽑혀 표창을 받았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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