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가 지난 8일 안양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전국에서 천여 명의 프로미 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프로미 지정점 혁신대회'를 개최하고 고객 접점 조직으로서의 의식개혁 및 프로미 가족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다지며, FY`07 목표를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고객만족 100%, 불만 Zero, 1등 프로미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전국에서 모인 업체 대표들을 상대로 임원 특강, 프로미 MOT(Moment of Truth) 활동, FY’07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 추진 전략 공유, B2B 성과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한 해의 성과를 평가하여 프로미월드 점검점, 긴급출동점, 현장출동점 부문에서 총 97개 우수 지정점에 포상하고, 참석자들은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고객 만족 100%, 고객불만 Zero을 통한 1등 프로미가 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동부화재는 지난 2002년 프로미 SOS서비스를 개발하고, 프로미월드를 구축한 이후 10분 내 현장 도착을 위해 업계 최초로 위치 추적시스템(LBS)을 도입한 결과 FY’07 상반기 긴급출동 부문에서 91.4%의 높은 고객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동부화재 프로미 지정점은 2007년 9월 현재 점검점 427개, 긴급출동점 600개, 현장출동 547개, 검사등록 대행 212개의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동차 점검, 관리부터 고장차량 긴급출동, 사고현장 출동, 검사 및 폐차대행 등 자동차 종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CS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프로미서비스 실명제, 지정점 및 요원의 등급제 운영, 프로미 3S(Speed, Smile, Smart)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서비스 차별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