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천서] 과별 대항 친선 탁구대회 개최

2007.12.10 09:01:13

남인천세무서(서장 이상서)는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및 직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를 위한 서내 과별 친선 탁구대회를 12월3일부터 12월6일까지 점심시간을 활용해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인천세무서는 서내 탁구 동호인 모임을 구축으로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된 이번 탁구대회는 각 과장 및 여직원 1명을 포함한 총6명이 1팀으로 구성한 후 조사과, 재산법인세과 등 총6개팀 36명의 선수들이 각 과별 3복식 팀을 만들어 참여, 열띤 시합을 벌였다.

 

이날 경기운영은 각과별 과장과 여직원1명이 함께 혼식1조로 참여하는 풀리그전으로 예선전을 치르는 흥미진진한 대회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경기결과 재산법인세과와 조사과가 결승전을 벌여 남준일 과장이 이끈 조사과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팀은 양경찬 과장 팀인 재산법인세과가 받았다.

 

특히 아차상은 최영갑 과장팀 총무과, 열정상은 오병욱 부가3계장팀 부가가치세과, 아쉬워 상은 신방환 과장팀 소득세과, 특별상은 박경윤 과장팀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각과별로 3일간 탁구 대회를 치르는 동안 열띤 응원을 펼친 끝에 응원상은 총무과와 재산법인세과가 각각 받았다.

 

이상서 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각 동호인 모임을 활성화해 직원간의 단합을 도모하고 체력과 동료애를 튼튼히 하는 등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한편 남인천서는 대회를 마친 후 구내식당에서 조촐한 다과회로 이어져  활기찬 직원 단합을 제고하는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 됐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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