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세무서(서장·김문식)는 4일 제42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외부 초청 인사들과 성실납세자들을 초청, 모범납세자 등에 대한 표창장 전수 및 수여 등의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납세자로 (주)에프에스코리아 황재광 대표이사와 세정협조자로서 서울사이버대학교 김수지 총장이 기획재정부장관상을, 김태군한의원의 김태군, 김성민치과 김성민, 강북연세치과 신근섭 대표가 국세청장상을 수상했다.

또 세무서장상에서는 대신종합건재, 이장수세무회계사무소, 김형갑세무회계사무소, (주)네텔, 한성운수(주)가 수상했고, 평소 업무에 충실했던 유공공무원들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유공공무원으로는 기획재정부장관상에 신경식(8급)씨가 수상했고, 국세청장상에는 이은한(7급), 장채수(7급) 씨가, 도봉서장상에는 유문호(7급), 이미녀(7급), 서성일(7급), 이상훈(9급), 안미혜(9급), 홍영심(9급)씨가 수상했다.

관심을 모은 일일명예서장에는 동오빌딩 이태숙 대표와 명예민원봉사실장에는 김영주세무회계사무소의 김영주 세무사가 위촉됐다. 명예서장 및 명예민원실장은 각 부서를 순시하고 해당 부서에서 직원들이 어떤 일을 수행하는지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고, 일일 결재 등 실제 세무서의 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행사를 위해 강재풍 세정협의회 회장 및 정태경 간사와 함께, 도봉세무사협의회장 신용택 세무사와 세무사협의회 간사를 맡고 있는 최초수 세무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