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서] 법인세 신고 관련 간담회 잇달아 개최

2008.03.17 11:12:50

법인 및 세무대리인에게 "성실 신고" 당부

법인세 신고와 관련해 동작세무서(서장·김홍규)가 세무대리인과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잇달아 개최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동작세무서는 지난 5일과 13일 각각 세무대리인과 사업자들을 초대 2007년 12월말 결산법인에 대한 법인세 신고와 관련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한 법인세 신고 관련 간담회는 관내 세무사 62명 중 59명이 참석할 정도로 높은 참석율을 보였고, 사업자 대상 간담회는 모두 43명이 참석해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동작서는 세무대리인 간담회에서 세무대리인 수입업체 정보제공 내용 및 취지를 설명하고 특히 자영업영위 법인에 대한 성실한 신고를 당부했다. 특히 '법인세 신고시 참고할 사항안내' 책자를 배부해 ▶법인세 신고관리 기본방향 ▶공인법인 관련 2008년 주요세법 개정 사항 및 제출서류를 안내하고 아울러 성실신고지원을 위한 납세서비스의 개선을 알려 전자신고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사업자 대상 간담회에서는 업종별 신고 불성실 신고유형을 안내했고 특히 학원, 노량진수산시장 등의 사업자에 대한 불성실 신고 유형 사례를 홍보해 납세자들의 신고를 도왔다.

 

학원의 경우 유명강사와 수강료를 일정비율로 배분하고 있지만 수입금액을 축소 신고하고 강사료에 대한 원천징수를 미이행한 사례가 있었다며 이에 대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동작서는 참석자들에게 "국세행정발전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런 간담회를 통해 성실한 신고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형준 기자 kim64@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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