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세무서(서장·최현민)가 각 사무실 입구 ‘직원배치도 판’ 상단에 위치한 안내 문구를 ‘친절히 모시겠습니다’에서 ‘항상 정성을 다하겠습니다’로 바꿈으로써 ‘섬김 세정’을 구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했다.
강동서는 전 직원에게 안내문구를 공모한 뒤 심사 과정을 거쳐 ‘항상 정성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선정, 이 문구를 넣은 ‘직원배치도 판’을 새로이 만들어 교체했다고 14일 밝혔다.


강동서에 따르면, 이번 안내문구 변경은 현 국세청이 표방하는 ‘섬김 세정’을 구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납세자가 각 사무실에 들어서기 전 가장 먼저 확인하는 ‘직원배치도 판’의 상단 문구를 바꿈으로써 보다 친근하게 납세자에게 다가가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변경된 직원배치판은 수시로 변동되는 직원 이동사항이 바로바로 반영될 수 있도록 끼워 넣기 용이하도록 제작됐으며, 크기도 B4에서 A4로 축소됐다.
이와 함께 좌측 공간에 세무서 전경 사진을 넣었다.
한편, 강동서는 장애인 납세자를 위해 서내 ‘납세자 쉼터’를 보다 사용이 편리하도록 보수키로 했다.
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납세자 쉼터로 들어가는 입구가 계단으로만 돼 있어 장애인이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이 있어 계단 외에 경사로를 만들고, 납세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음악이 항상 흐르도록 할 계획이다.
최현민 서장은 “목발을 집고 힘들게 납세자 쉼터로 들어가는 납세자를 봤다”며 “납세자 모두가 보다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납세자에게 다가가는 세무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