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재천)은 지난 5일 충남 태안 청포대 해수욕장에서 개최된「eco-healing 샌드비스타 마라톤 대회」에서 현금영수증제도 및 내년부터 시행되는 근로장려세제도에 대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테안 기름유출 사고지역으로 사람으로 훼손된 자연을 사람의 손으로 다시 되살리자라는 뜻으로 전국 4만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한상률 국세청장, 김재천 대전지방국세청장 및 국세청. 대전청 마라톤 동호회원 2백여명 등이 참가 8km 해변 마라톤에「현금영수증 생활화」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함께 달렸다.

행사장에 앞서 “현금영수증 요구는 소비자의 권리입니다”, “2008년 7월 1일부터 5,000원 미만 현금거래도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합니다”, “2008년 2월 22일부터 현금영수증미가맹점과의 현금거래도 신고하면 소득공제 가능합니다” 등 새로 바뀐 현금영수증 제도를 자연스럽게 숙지할 수 있도록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현금영수증 등의 유익한 정보가 수록된 홍보용 부채를 참가자들에게 나누어 줬다.

한편 대전지방국세청은 고객섬김 .고객사랑의 마음으로 각종 축제와 행사에 동참하여 고객 친화적이면서 자연스럽게 유익한 정보를 알릴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적극 실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