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관은  수입 쇠고기 원산지표시 단속을 위한 대전충청지역 『기동단속팀』편성 운영하고 있다.

대전충청권역 등 전국을 8개의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로 기동단속팀을 구성, 원산지표시단속활동이 시작된다.

대전충청권역은 대전세관을 주관세관으로 하고, 천안세관, 청주세관, 대산세관, 충주세관이 참여하는 기동단속팀을 구성했다.

따라서 단속팀의 관내 쇠고기 판매점 등에 대한 원산지표시단속을 통하여 원산지 허위표시, 원산지 미표시 등을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외부 단속기관과 합동으로 또는 협조를 받아

쇠고기를 수입통관하는 업체와 유통업체 그리고 쇠고기를 보관하는 냉동창고 등에 대해서는 원산지표시 및 원산지표시 의무이행여부를 주기적으로 관리 및 감독할 예정이다.

특히 판매점에 대한 단속을 통하여 유통업체 또는 수입자의 원산지표시 위반 혐의가 있는 경우에는 역추적하여 조사를 실시함으로서 원산지표시제도가 공급선까지 철저하게 단속활동이 전개된다.

이외에도 단속팀에서는 원산지표시 위반에 대한 신고 유도 등 대국민 상대 원산지표시 홍보를 병행함으로서 쇠고기 등 수입 먹거리에 대한 원산지표시제도가 철저하게 지켜지도록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