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무서(서장 윤시혁) 직원들은 전국 최우수축제인 제28회 금산인삼축제 기간을 맞아 금산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저소득 근로자를 지원하는 근로장려세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근로장려세제 내용을 담은 부채 및 리플릿 등을 나누어 주면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홍보용 부채에는 근로장려금의 신청자격, 지급액, 신청방법 등과 알뜰소비자는 현금영수증을 꼭 챙기면 돈이 보인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와함께 일용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자가 일용근로소득지급 명세서를 분기별로 성실하게 제출(7월~9월 지급분은 10.31까지) 하는 것도 저소득 근로자가구를 지원하는 이웃사랑 실천 방법임도 안내해 납세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갖게 했다.
이날 홍보를 주관한 이진우 소득세과장은 “ ’09년부터 처음으로 근로소득금액에 따라 80만원까지 지급하게 되는 근로장려세제를 잘 몰라 수급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한 사람이라도 더 알리기 위해 금산인삼축제의 거리로 나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