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필 천안세무서장은 9일 오전 8시30분 천안세무서 4층 회의실에서 직원 1백5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그 시대 기준에 맞게 새로 만들어지고 소멸하는 과정을 거쳐 소중하게 간직되어 널리 퍼져 있는 전통예법을 자기 것으로 받아들여 몸에 익힘으로써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배우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날 ▷ 제례절차 등 ▷ 어른들에 대한 예절 ▷ 언어예절 ▷ 식사예절 등을 상세하게 사례등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홍순필 천안세무서장은 특강을 마치면서, ‘전통예법은 과거부터 존재하고 현재를 거쳐서 미래로 이어져야 할 소중한 우리의 것’ 이라면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바쁜 사회생활로 인해 현대인이 간과하기 쉬운 전통예법을 습득하여 생각과 행동이 바뀌어 질 때, 어디 곳 어느 위치에 있든 새로운 변화를 스스로 포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