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세무서(서장 김요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불우이웃 돕기 행사는 물론 집 옷장 속에 잠자고 있는 여러 가지 헌옷을 사회복지법인에게 지원하기 위한 ‘직원 1인 1옷 기증 행사’를 가져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옷 기증행사에는 서울 강남구 대치2동 소재 서울 대곡초등학교(교장 남재엽)의 많은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기증행사를 통해 기증된 물품들을 공주시 탄천면 분강리 소재 ‘사회복지법인 삼휘복지재단’에 옷 약 1,300여점 및 신발 50여족, 공주시 상왕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소망공동체’에 옷 약 1,200여점 및 신발 50여족을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관계자는 “공주세무서 직원 및 서울 대곡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큰 선물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한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김요섭 서장은“ 헌옷가지등 입지 않고 쓰지 않는 물품은 한번에 모아서 불우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행사를 가졌다”며 앞으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전달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