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 조사2국 사회공헌활동 전개

2008.09.30 13:54:40

 

대전지방국세청 조사2국(국장 최영묵) 지난 27일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과 나눔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던 무료급식 봉사시설인 대전시 동구 삼성동 소재 ‘성모의 집’에 조사2국 직원들의 성금으로 김치냉장고 및 직원들을 통해수집한 헌옷 등을 전달했다.

 


 

또 무료급식 이용자 중 늙고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12명이 거주하는 대전시 동구 정동 소재 쪽방을 방문하여 땀방울을 훔치며 대청소, 바퀴벌레 살충, 세탁 등 손길이 닿지 않는 구석진 곳까지 깔끔하게 정리하고 치약, 타올, 비누 등 생활필수품을 기증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와함께 이정호 계장 팀은 사람의 이동이 빈번한 홈풀러스 동대전 점에서 생활과 밀접한 세무 상담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무료상담을 받은 P모씨는 평소 매장에서 일 하느라 상담하고 싶어도 시간을 낼 수 없었던 매장 직원 및 소비자들은 “궁금한 것이  있어도 선뜻 국세청을 찾아가 상담할 용기가 없었는데 현장까지 찾아와서 세세한 부분까지 알아듣기 쉽게 상담에 응해 주니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매우 고마워했다.

 


 

이처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는 대전청 조사2국 최영묵 국장은 "비좁고 어두운 쪽방에서 바퀴벌레와 싸우며 비참하게 살아가고 있는 연로한 독거노인들에게 소독과  청소라도 해 줄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면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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