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국장 오정균)은 지난주 토요일 공주시 탄천면 소재 삼휘복지재단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 하였다.
재활원과 보육원에는 약 120여 명의 중증장애우, 자폐아, 지적장애우 등을 수용하고 있다.
봉사단은 오전 9시에 현장에 도착하여 각종 생필품과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한 후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대전청 조사1국은 매 분기마다 이곳을 방문하여 목욕보조, 세탁 및 도배, 장애우들과 산책 및 공놀이 등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과 S모씨는 “처음 방문했을 때는 서먹서먹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고 회고하면서 도 어색하고 낯설었지만 매 분기마다 찾아와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니 한 가족처럼 친근감이 느껴지고 원생들도 우리를 따뜻하게 환대해 주어 이제는 이 곳에 오는 날이 기다려 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