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 현장이면 어디서나 천안세무서의 열정적인 현금영수증 홍보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천안세무서(서장 홍순필)는 2일부터 천안시 삼거리공원 등에서 개최되고 있는 “천안흥타령축제 현장을 찾아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상대로 현금영수증 홍보와 근로장려세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다함께 흥겨운 춤을’이란 주제로 전국에서 235개팀 6,134명이 참여해 학생부, 일반부, 흥타령부, 국제부로 나눠 펼쳐지는 춤   경연은 각계각층의 춤꾼들이 자신들의 끼와 기량을 펼쳐 보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춤 축제다.

이날 천안서는 홍보용 부스를 마련하고 ‘5천원 미만도 현금영수증발급가능. 현금영수증, 꼭 챙기세요’라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리플릿과 홍보물(기프트 문자상품권)을 전달하는 한편 즉석에서 현금영수증카드를 발급하여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홍순필서장은 “꾸준한 홍보에도 불구하고 몇몇 저조업종에서는   현금영수증이 제대로 발급되지 않아 소비자의 불만사례가 줄지 않고 있다”면 “하반기에는 이들 발급저조업종과 전문직사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행정지도로 현금영수증 주고받기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세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