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승진인사가 초읽기에 접어들었다는 전문.
본청 및 일선세관 관계자들에 따르면, 관세청은 이달 넷째 주를 기점으로 부이사관, 서기관 및 사무관 승진인사를 11월 초순까지 매듭지을 것이라는 것.
허용석 관세청장은 이에앞서 제 18대 국회 기획재정위 국정감사를 마치는 대로 승진인사를 단행하겠다고 내부 직원들에게 밝힌 바 있다.
가장 관심을 많이 모으고 있는 부이사관 승진의 경우 총 5석의 승진 TO가 발생한 가운데, 7급 공채 일반승진자들의 대대적인 약진이 예고되고 있는 상황.
부이사관 승진 선상에는 본청내 J 과장, N 과장, Y 과장, S과장, L과장, J 과장 등이, 일선에서는 J 과장<본청직위 기준>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는 소식.
승진단행 시기는 이달 넷째주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이사관 승진인사에 이어 서기관 승진인사는 이달 마지막 주에 있을 전망이고, 총 16석의 승진 TO가 배정돼 있다.
뒤이어 11월 첫째 주에는 사무관 승진인사가 단행될 예정이며, 일반승진 32석과 특별승진 7석 등 총 39명이 사무관 대열에 오를 전망.
이와관련 관세청은 서기관 및 사무관 승진대상자들에 대한 다면평가를 지난 6일 실시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