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협력비용 측정, 세무사 400명 설문요원으로 참여

2008.11.03 14:40:59

◇ … 납세협력비용을 유발하는 제도·법령·관행을 납세자 시각에서 발굴해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오는 10일까지 실시되는 ‘납세협력비용 측정을 위한 설문조사’에 총 400여명의 세무사가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설문조사 요원은 국세청의 요청에 따라 한국세무사회가 추천한 세무사들로, 1천개의 표본납세자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조사를 실시하며, 각 지역세무사회 별 표본수에 따라 세무사들의 참여인원이 정해진 상황.

 

서울 某지역 세무사회장은 “세무사회에서 7명의 세무사를 추천해 달라는 연락이 와,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각 지역세무사회별로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세무사회 수가 다른 것으로 알고있다”고 전언.

 

한편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회계사 및 세무사들의 수당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기념품 정도가 전달될 것으로 전망.

 



기동취재반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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