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1급에 누가…? "아직은 아무도 예측 못해"

2008.12.08 09:47:37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국세청 고위직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 여부를 놓고 세정가에 설왕설래가 점증.

 

이와 관련 세정가의 한 인사는 “연말연시를 기해 6개 지방청장과 본 지방청 국장급, 서과장급 등에 대한 승진, 전보인사가 단행되지 않겠느냐"고 조심스럽게 전망하면서 “여기엔 인적쇄신의 의미도 담길 것 같다”고 주장해 관심.

 

이 인사는 이어 “지방청장의 경우 6개월이 넘은데다 한상률 청장의 성과평가에 의한 성적 반영을 비롯 조직의 신진대사를 위해서도 이같은 인사는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강조해 지방청장 등 고위직에 대한 인사를 당연시하기도.

 

그러나 이와는 별도로 세정가 인사들은 향후 1급 구도에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데, 현재의 구도에 변수가 생길 경우를 가정하에 누가 영전하게 될지에 대해서도 조심스런 전망.

 

현재로서는 유력한 후보자로 본청의 L, K 국장, 서울청 S, K 국장, H, K 지방청장 등의 이름을 떠 올리기도 하는데, 문제는 이들도 '신선도'측면에서 위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느냐 하는 것이며, 그것은 지금 아무도 예측하기 힘든 부분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전혀 생소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예견. 

 



기동취재반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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