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사내기 직원들 관내 유적지 도보순례

2008.12.16 15:08:55

천안세무서(서장 홍순필)는 16일 5년 미만 새내기직원들은 관내 유적지 도보순례를 실시했다.
 

 

“고객이OK할 때 까지...” 라는 주제로 가진 이번 도보 순례 는 애국선열의 발자취를 남긴 유적지 답사를 통해, 고난과 역경을 극복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 국가의 관리로서 백성들의 고충 · 건의사항,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애민정신 등 현대사회에서도 귀감이 되고 있는 선조들의 얼을  새내기들에게  고취시켜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보순례는 5년미만 직원 55명이 참여해 천안시 목천읍에 소재한  독립기념관을 출발해 이동녕선생생가, 박문수 어사묘, 김시민 장군 생가지, 아우내장터, 유관순열사 사우, 유관순 열사 생가 등으로 이어지는 총21㎞ 의 거리를 약 5시간 동안 걸으면서 선조들의 애국 · 애족하는 정신을 기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도보순례에 참여한 새내기직원은 ‘애민하는 선열들의 정신을 본받아, 국세공무원으로서 전문지식을 함양하여 고객인 납세자를 낮은 자세로 섬기고 봉사할 수 있도록 최상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다짐했다.

 

홍순필 세무서장은 “기존 조직에서 배웠던 것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변화에 맞춰 창의성을 발휘할 때 미래 지향적인 사람이라 할 수 있다” 면서 “새내기직원들이 선열들의 애국· 애민하는 고귀한 정신, 인내력, 도전정신을 본받고 배워  국민을 소중한 고객으로 섬기겠다는 말보다는 실천하는 것이 중요 하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세무서는 아산시 염치읍에 소재한 충무공 이순신장군 영정을 모신 현충사를 중심 으로 한 제2차 관내 문화유적지 답사를 가질 계획이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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