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역 11월 수출입 큰 폭 감소

2008.12.16 15:10:48

2008년 11월 대전. 충남지역 무역수지지가 올해 들어 자장 적은 흑자폭을 기록했다.

 

대전세관에 따르면 11월말 대전, 충남지역 수출은 29억4100만달러(대전 2억2200만달러,  충남 27억1900만달러), 수입은 22억달러(대전 2억700만달러, 충남 19억93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출 40.3%, 수입은 25.2%로 큰 폭으로 감소돼 무역수지가 7억41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품목동향을 보면 프라스틱 제품이 전년동기대비 5.5%(1500만달러) 증가한 반면, 컴퓨터 주변기기 76.7%(1억1700만달러), 반도체 58%(6억7200만달러), 디스플레이 패널 20.4%(9억2600만달러), 승용자동차 13.4%(1억900만달러) 등 대부분의 수출품목이 감소했다.

 

이와함께 주요 수입증가품목으로는 기계류와 정밀기기 30.1%(2억8500만달러), 곡물 23.3%(4500만달러), 직접소비재 17.9%(2500만달러) 증가했고, 반도체 91.2%(2100만달러), 디스플레이 패널 90.8%(100만달러), 정보통신기기 86.9%(1500만달러), 연료는 9.4%(12억7500만달러)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 9억6100만달러, 동남아 5억7600만달러, EU 4억4300   만달러 순이며, 수입은 중동 7억2200만달러, 일본 3억1900만달러, 중국     2억6400만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11월까지 대전.충남지역 수출누계는 436억1600만달러(대전 27억6000만달러, 충남 408억5600만달러), 수입은 304억2700만달러(대전 25억7800만달러, 충남 278억49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수출은 5% 감소, 수입은 14.3% 증가하였으며, 무역수지는 131억89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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