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 제43대 김덕중 청장 취임식

2009.01.02 11:08:54

김덕중 대전지방국세청장 취임식이 지난 2일 오전 10시 대전청 대강당에서 대전청 국·과장 및 산하 13개 세무서장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김덕중 청장은 “대전. 충남지역은 국토의 중심에 자리한 지리적. 경제적 요충지로써 발전 잠재력과 역동성이 그 어느 지역보다 큰 대전청장으로 중책을 맡게 돼 개인적으로 영예에 앞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조직 내부의 상. 하급자와 동료직원 상호간의 서로 배래하고 이해하려는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는 등 내부고객 만족이 이뤄질 때 와부고객인 납세자를 감동시킬 수 있다며 고객섬김 문화를 정착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김청장은 세계적인 금융시장 혼란의 영향으로 앞으로의 경제여건이 더 어려워 질 수 있다며, 기업인이 본연의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세무간섭을 폐지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생산적 중소기업 등에 대해서 세법이 허용하는 모든 세정지원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청장은 대전청이 신뢰를 높이고 탁월한 업무성과를 거두려면 역량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며 전문적인 지식과 실력을 가져야 진정한 권의가 나온다고 강조하고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통해 대전청 조직의 핵심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와함께 고유업무인 재정수입 확보와 주요 현안업무를 차질 없이 집행해 줄 것을 지시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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