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행정 현장 지휘관들 '경제 살리기' 역점 다짐

2009.01.02 17:09:52

6개 지방국세청장, 취임식에서 하나같이 '경제치화 세정' 언급

금년 국세행정의 근간은 '경제살리기'에 올인 될 전망이다.

 

지난 달 말과 1월2일자로 발령받은 서울청장을 비롯한 전국 6개 지방국세청장들은 하나같이 '어려운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세행정이 주어진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국세행정의 현장지휘관들의 이같은 다짐은 의례적인 수사(修辭)가 아닌 오늘의 절박한 경제환경을 돌파하기 위해 국세행정이 '적극적'인 경제친화적으로 운용될 것이라는 점을 확인한 것이다.

 

따라서 금년도 국세행정은 세무조사 등 행정제재 보다는 기업들이 사업하기에 편리한 방향으로 무게가 실릴 전망이다.

 

각 지방국세청장들의 취임식을 종합했다. <편집자 주>

 

 

 

 

 

 

서현수 대구청장이 "납세자를 진정으로 섬기는 세정을 펼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김창환 청장이 취임식에서“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여건을 감안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동취재반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