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국장급 후속인사 '설연휴' 전후? 하마평 무성

2009.01.08 09:28:41

◇…국세청 국장급 후속인사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면서 일선 세정가에는 ‘인사시기’와 함께 ‘하마평’이 무성.

 

우선, 일각에서는 다음주경(3째주)에 인사가 있을 것으로 앞당겨 추측을 하고 있지만, 사실상 이제 국장급 인사가 시작됐다는 점을 감안할 때 ‘번개불에 콩볶아 먹는식’은 물리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분석하는 시각이 우세.

 

이에따라 약 한달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빨라야 이달 4째주말경(22~23일) 또는 5째주말경(29~30일) 정도로 보는 것이 중론.

 

‘설연휴 전후’가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데, 일선 세정가는 설연휴 전에 인사가 단행되어 설명절에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선조님들에게 큰 절을 하고 싶어하는 눈치가 역력.

 

아뭇튼 이러한 일선 세정가의 분위기는 희망이라는 측면이고 현실적이고 물리적으로 가능한지 여부는 해외파견자들의 복귀 시점도 타이밍에 큰 작용을 하기 때문에 좀더 지켜봐야 할 듯.

 

현재까지의 여론은 국세청 조직개편을 앞두고 단행되는 국장급 후속인사라는 점에서 청와대 경험이 있는 관리자들이 중책에 포진될 것으로 전망.

 

일선 세정가 관계자는 "조직개편문제는 국세청의 사활(?)이 걸릴수도 있는 중차대한 일이기 때문에 인사권자의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다"면서 "어쨌든 이번 국장급 후속인사는 당면한 국세청 조직개편작업을 정말 잘 마무리해서 그야말로 정부부처의 모범케이스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청와대 정서와 경험을 소중히 할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

 



기동취재반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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