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납세자 신뢰도평가 대전청 산하 세무관서중 1위

2009.01.12 13:55:32

천안세무서(서장 홍순필)가 2008년도 국세행정에 대한 납세자 신뢰도에서 대전청 산하 14개 세무관서중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국세청은 작년도에 국세행정을 경험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국세청, 지방국세청, 세무서별로 표본을 추출한 후 리서치 전문기관인 한국갤럽 등 3개 기관에 의뢰하여 실시해 1차 평가  지난해 5월 때보다 13.3점이 상승한 80.2점을 받았다.

 

천안서는 내부 직원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상호간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 매주 서장실에서 직원들과의 다담 ▲ 직원을 대상으로 전통예법과 삼강오륜 특강 ▲ 5년미만 직원의 업무향샹을 위한 멘토링제 추진▲ 관리자들의 서번트 리더쉽 연찬회 ▲ 여직원들의 워크숍 ▲ 새내기 직원들의 애국선열 유적지 답사 ▲ 납세자 신뢰도 제고를 위한 관리자 대책회의 등 다양한 노력과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와함께 고객인 납세자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 민원봉사실을 20시까지 연장운영 ▲ 각종 신고시 협소한 주차장을 탄력적 운영 ▲ 청사 앞에 유가환급금 신청 부스설치 ▲ 기업체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외부특강 ▲ 고객의 소리에 게시된 불만사항을 즉시 처리 및 개선 ▲ 지역신문에 세무상식 연재 ▲ 매월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홍순필 세무서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전 직원이 합심하여 초지일관(初志一貫) 자세로 섬기는 세정을 추진한 결과 납세자 신뢰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서 “납세자를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열린 마음과 소통의 문화를 조성하고, 고객의 소리(VOC)에 게재된 불만사항을 축소 또는 개선하는 등 내실 있게 ‘섬김과 나눔’의 세정을 실천하는데 최상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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