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세무서(서장 김창세)는 13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원천징수의무자 등을 대상으로 200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08년귀속 연말정산 시기는 종전보다 1개월 늦춰져서 2009년 2월분 급여지급시 연말정산 한 후 관할세무서에는 3월 10일까지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및 지급조서를 제출하도록 했으며 의료비와 신용카드사용소득공제의 중복공제를 허용한 점을 홍보했다.
또 올해 처음 도입된 연말정산맨투맨(Man-To-Man)상담서비스 제도에 대한 안내 및 개인지정기부금 공제한도 확대 등 2008년귀속부터 달라진 세법내용에 대해 설명을 하여 원천징수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이와함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www.yesone.go.kr)" 및 연말정산 맨투맨상담서비스의 학습마당코너에 연말정산동영상, 알기쉬운 연말정산 안내, 원천징수 실무, 자주묻는 질문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직장에서 쉽고 편리하게 연말정산을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참석자에게는 국세청에서 제작한 “알기쉬운 연말 정산 안내” 책자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