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청장만 남았다, 빨리 발표돼야 할텐데"

2009.01.21 11:01:46

◇…국세청 국장급 후속인사(1.21일자)와 세무서장을 포함한 국세청 과장급(1.28일자)인사를 놓고 일선 세정가에서는 '궁여지책성 개혁인사’로 평가.

 

인사, 감찰, 정보파트를 비롯해 조사파트의 심층조사(특별조사) 담당자들을 전격 교체했으며, 특히 ‘학동마을’의 단초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청 A국장은 해외파견으로 가닥.

 

'골프파문'으로 물의를 일으킨 서울청 L모 과장, K 서장, S 서장 등 3명에 대해서는 좌천인사로 책임을 물었다.

 

이에따라 전국 107개 일선세무서장의 경우, 86명이 교체돼 그야말로 ‘일선서장은 10중 8, 9 교체’라는 등식으로 새로운 진용을 갖추고 후임 국세청장 인선만 남겨놓고 올 스텐바이.

 

그러나 국세청장 인선이 너무 늦어질 경우 이같은 새 진용은 국세행정을 지치게 하기 때문에 서장부임일인 28일이전, 빠른 시일내에 국세청장 내정자가 발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일선세정가의 중론.

 



기동취재반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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