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관 예산세무서장 취임식이 28일 오전 세무서 강당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최영관 신임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74년 9급으로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예산세무서에서 근무한지 35년만에 다시 이곳에서 서장으로 근무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꿈과 희망과 열정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다보면 꿈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최서장은  부정적인 시각보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직원 상호간 관계, 납세자와 관계, 가족형제간의 관계 등 긍정적인 시각을 견지하도록 당부했다.

최서장은 국가재정 조달이라는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 모든 업무를 납세자의 입장에서 살펴보고 점검하여 개선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최용관 서장 프로필

▲ 53년생 충남 당진 ▲ 공주고 ▲ 청주서 징세과장 ▲ 중부청 조사2국 ▲ 서울청 조사4국▲ 서울청 감사 1.2계장 ▲ 서울청 조사1국 조사2과 1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