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사무관급 인사 '초읽기', 일선관서 배치만 남아

2009.02.03 13:39:38

◇…국세청 사무관급 전보인사작업이 본청을 비롯한 지방청간 인사교류작업이 거의 마무리되고 곧 관서별 배치만 남겨놓고 있는 상황.

 

본청을 비롯해 지방청 관계자들은 “본청의 경우 2일 전출자와 전입자가 모두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안다”면서 “3일 중에 마무리될 경우 일선관서 인사작업은 4일 늦은 오후 또는 5일 오전에는 최종적으로 확정될 것으로 전망.

 

관심을 모으는 인사이동 규모는 대폭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

 

본청의 경우 지방청이나 일선관서로 지원해 나가는 계장(사무관)들이 어느때 보다 많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지방청의 경우도 특히 조사국의 경우 자리이동수가 높은 것으로 파악.

 

인사기준은 현보직 1년이상이면 희망지를 써 냈지만, 실제 인사단행은 2007년 10월1일자로 자리를 옮긴 사무관들이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인력수급 현황을 고려해 일부는 이번에 이동 되고 일부는 현 보직에서 좀 더 근무하다가 다음 인사 이동때 자리를 옮길 것으로 관측.

 

이번 사무관 전보인사는 2월9일~10일자(발표는 2월5일~6일)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인사폭은 예년 보다는 폭이 큰 70~80%까지로 전망되고 있는 상황.

 



기동취재반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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