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사무관급 전보인사가 당초 예상보다 약간 지연됨에 따라 2월11일자가 될 것이라는 소식.
‘5급 전보인사’와 관련, 본·지방청을 비롯해 일선관서 관리자들은 “당초 2월9일자로 확정시됐지만, 전보대상자의 폭이 더 커짐에 따라 다시 수정작업에 들어갔다”면서 “특히 서울청의 경우 타 지방청 보다 이동인원수가 상대적으로 많아 늦어지고 있다”고 전언.
관리자들은 “서울청의 경우 인사이동을 30%내에서 돌렸다가 ‘본청에서 50%이상 교체하라’는 지시에 따라 부랴부랴 인사작업을 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인사 폭이 커지는 관계로 지연되는 것 같다”고 설명.
이에따라 당초 2월9일자가 확실시됐지만 현재는 2월11일자로 지연됐으며, 따라서 일부에서는 발표시기가 휴일(토요일이나 일요일)에 터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고 걱정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