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 직원정기인사. '인사기준 충실'

2009.02.24 10:14:39

23일 단행된 대전청 직원정기 인사에 대해 직원들은 공평한 근무기회 제공, 성과와 역량 중심의 인사관리, 여성인력 전문성 강화 및 고충해소를 통한 근무의욕 제고할 수 있도록 적정배치하는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기준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비선호관서에  근무 중인 성과우수자를 희망관서에 배치하는 한편, 관서별 선호부서 장기근무자에 대하여는 동일분야 근무를 제한했으며 또한, 관서별 정원에 따른 성별·경력별 균형 배치 등 특정관서(분야)에 편중되는 인사를 지양했다.

 

또 성과와 능력중심의 인사관리를 위해 신뢰도 평가 우수관서장이 추천한 개인성과 우수자는 인사 우대를 하는 한편,  지방청 근무희망 직원 및 재직자에 대한 역량평가를 실시하여 지방청 전출·입이 이루어지도록 했으며, 세무서장이 추천한 관서별 주요보직(38개)에 대하여는 공모 및 역량평가를 거쳐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이뤄졌다는 것.

 

이와함께 여성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여성의 지방청 전입을 지난해보다 확대하여 상급기관 근무를 통한 경험과 개인능력이 개발되도록 해주는 한편, 육아고충, 부부합가, 장애·질병, 부모봉양 등의 개인적 고충은 인력수급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수용했다는 것이다 .

 

특히 육아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 중 고충을 신청하지 못한 직원과 고충신청 후 인사에 반영된 직원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고충신청 유무에 불구하고 동일유형 육아고충 해당자 전원을 본인 희망대로 이번 인사에 반영.

 

이번 정기인사는 공평한 인사기준을 적용, 직원 상호간의 불협화음이나 인사후 불필요한 잡음을 없앴다는 후평이다.
대전청 내 765명(지방청 60명, 세무서 688명, 기능직 17명)의 직원이 이동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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