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부회장 당선인 3인 행보, 세무사계 비상한 관심

2009.03.19 11:04:17

◇…박점식·김종화·유재선 세무사회 부회장 당선인 3인의 행보에 세무사계가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들 부회장 당선인이 비공적으로 운영중인 ‘세무사제도개선 T/F팀’의 역할론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

 

세무사계는 부회장 당선인들이 취임에 앞서 세무사제도개선에 팔을 걷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으며, 세무사회 선거제도개선, 임원임기조정, 연수교육 개선 등 일련의 제도개선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모습.

 

세무사제도개선 T/F팀은 4월28일 정기총회에서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한다는 목표로  사전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제도개선 수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T/F팀은 제도개선안이 세무사회 이사회에서 확정되기전까지는 일체 비공개한다는 방침.

 

하지만 세무사계 일각에서는 세무사제도개선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회원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돼야 하고 이로인해 공개적으로 제도개선을 논의하는 방안도 필요하다며, 세무사회 임원선거과정에서 이슈가 됐던 집행부와 회원간 ‘의사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한편 3개소위로 구성된 세무사제도개선 T/F팀은 김종화 부회장 당선인이 ‘선거제도’, 유재선 부회장 당선인은 ‘연수부문’, 박점식 부회장 당선인은 ‘기타 회무’ 파트를 담당하며 제도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

 



기동취재반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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