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중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지난주 20일 동청주을 순시 12월말법인 법인세 신고업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 격려했다.
김덕중 청장은 순시에서 최근 실물경기 침체 등 심각한 경제위기로 인하여 자금부족 등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대하여 납기연장·징수유예·환급금 조기지급 등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김청장은 고용창출 기업 및 Job-sharing·Work-sharing 중소기업 등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면제하는 등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친화적 세정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12월말법인 법인세 신고는 금년도 세수규모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업무이므로 얼마 남지않은 기간동안 세입징수기관으로서 어느 때보다 빈틈없이 세수를 관리하는 등 법인세 신고 마무리업무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